현대건설·DL건설 등서 기술형입찰 업무지난해 1.6조 수주…"포트폴리오 확대"
  • ▲ 기승도 대보건설 토목영업본부 담당임원. ⓒ대보건설
    ▲ 기승도 대보건설 토목영업본부 담당임원.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토목영업본부 담당임원으로 기승도 상무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기 상무보는 현대건설과 DL건설 등에서 국내외 토목 현장소장, 기술형입찰 관련업무를 담당했다.

    대보건설 측은 "공공부문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6000억원이상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건설업계에서 30년이상 근무한 기 상무보의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현대건설·태영건설 출신 정성원 상무보와 벽산건설·금광기업 출신 이승진 상무보를 영입했다.

    대보건설 측은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발주사업 등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