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DL건설 등서 기술형입찰 업무지난해 1.6조 수주…"포트폴리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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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은 토목영업본부 담당임원으로 기승도 상무보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기 상무보는 현대건설과 DL건설 등에서 국내외 토목 현장소장, 기술형입찰 관련업무를 담당했다.대보건설 측은 "공공부문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1조6000억원이상 수주실적을 기록했다"며 "건설업계에서 30년이상 근무한 기 상무보의 경험과 노하우가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보건설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현대건설·태영건설 출신 정성원 상무보와 벽산건설·금광기업 출신 이승진 상무보를 영입했다.대보건설 측은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발주사업 등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