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 ▲ 이지스자산운용 제공.
    ▲ 이지스자산운용 제공.
    이지스자산운용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 후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1억 원을 기부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재원으로 2025년 저소득층 및 보육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정규 교육 과정 이수를 위한 도서 지원, 인터넷 환경 구축, 학습공간 제공 등을 검토하고 있다. 양측은 내년 초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매년 당기 순이익 약 1%를 기부하며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올해는 성가복지병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여명학교 등 8개 단체와 학교에 약 4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공간을 다루는 금융회사로서 지역사회의 행복과 상생은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부합한다"며 "후원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