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조명 아이템 활용 외부 특화'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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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푸르지오 에디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자사가 가진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된 상품들을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하고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우선 대우건설은 이번 에디션을 통해 게스트하우스의 프라이빗 스파를 적용하고 일상 속 회복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한다.경관 조명 가이드라인도 선보인다.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을 통해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벽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파사드 포인트 조명은 메인 게이트와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다.층간소음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를 선보인다. 이 구조는 기존 3중 바닥구조에 에어코일 매트리스를 더해 도서관 수준의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차음 성능을 강화했다.이외에도 원스톱 컨트롤러인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에 맞춰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대우건설은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해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를 반영해 지하 주차장 색채 디자인 가이드를 개발했다. 동별로 포인트 컬러 존을 설정하고 사고 우려가 높은 교차로 바닥과 기둥에 네온컬러를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할 예정이다.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메인 테마인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앞으로 도입될 푸르지오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