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40명 참가
  • ▲ 수원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진행된 2025 대우건설 영어 캠프 모습ⓒ대우건설
    ▲ 수원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진행된 2025 대우건설 영어 캠프 모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수원 인재원에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영어캠프는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 진행됐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4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가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캠프 입소전 원어민과 유선 스피킹테스트를 통해 3개반으로 분반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Boost Your Creativity'라는 주제로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성남여수초등학교 5학년 홍모양은 "아빠 근무지가 싱가포르라 개인적으로 영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실력도 키우고 아빠동료들이 근무하는 건물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영어캠프는 자녀 초청행사 중에도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정원 대비 4배수이상이 신청했다"며 "임직원 선호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영어캠프를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회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