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취·창업 생태계 구축
  • ▲ 한국생산성본부는 7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 ㈜참프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성중 KPC 회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김재윤 참프레 대표이사, 박성태 원광대 총장.ⓒ한국생산성본부
    ▲ 한국생산성본부는 7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 ㈜참프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성중 KPC 회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김재윤 참프레 대표이사, 박성태 원광대 총장.ⓒ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 등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취·창업 생태계 구축에 손을 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7일 전주시 완산구 전북자치도청 청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취·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원광대학교, ㈜참프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중 KPC 회장을 비롯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 박성태 원광대 총장, 김재윤 참프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역과 기업, 교육기관이 협력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

    3곳은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및 지역 취업·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취업을 위한 ODA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선도 등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바이오산업 육성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박성중 KPC 회장은 “해외 우수인재의 유치와 취·창업 생태계 구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KPC의 교육, 컨설팅 등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