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1개사 방문, 상담액 1만368만달러바이어와 국내기업 간 MOU 5건 성과강경성 사장 "ICT 산업전시회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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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WC 2025 한국관.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달 3~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 한국관 운영을 통해 5437만달러의 계약 추진을 이루는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MWC에는 세계에서 약 2700개사가 참가했고, 이 중 한국 기업은 총 192개사로 7%를 차지했다. 총 관람객은 11만명을 기록했다.32개 국내 업체들이 참가한 한국관에는 바이어 4121개사가 찾아와 6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액은 1만368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이 가운데 5437만 달러가 계약으로 이뤄졌다. 영국·스페인 등 주요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업무협약(MOU)은 5건을 달성했다.강경성 사장은 “MWC는 1월 미국 CES에 이어 ICT 분야의 우리 기업이 향상된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5월 싱가포르 정보통신전, 10월 두바이 정보통신전(GITEX) 등 ICT 산업전시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