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63세 … 갑작스런 심정지로 별세1988년 삼성 TV 개발팀 입사 후 사업 진두지휘2021년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후 DX부문 총괄
  •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이날 별세했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삼성 내에서도 손 꼽히는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핵심 인물로 꼽힌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한 부회장은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TV 사업에 헌신했다. LCD TV 랩장과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을 거쳐 2017년부터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아 TV사업을 이끌었다.

    지난 2021년 연말 인사에선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세트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겸하며 TV와 함께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을 총괄하며 글로벌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