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상담관·이벤트관·고용정책홍보관 등 운영'커리어 로드맵 설계' 등 온라인 취업특강도 진행
  • ▲ 2025 잡 페스티벌 현장.ⓒ삼육대
    ▲ 2025 잡 페스티벌 현장.ⓒ삼육대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8~9일 이틀간 교내 솔로몬 광장에서 재학생 직무박람회 '2025 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예년보다 1500여 명이 늘어난 총 4673명의 학생이 참여해 역대 최고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직무상담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외국계·해외 마케팅 △소프트웨어(SW) 개발·인공지능(AI)·핀테크 △경영지원·기획·영업 △디자인(UI·UX) △공기업 △식품 △엔터테인먼트 △항공·승무원 △제약·바이오 △무역·해외영업 등의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이벤트관에선 △컬러이미지메이킹 △인생네컷 촬영 △MBTI 유형에 맞는 향수 만들기 △지문 인적성 검사 △1분 캐리커처 △스트레스 타파 존(펀치게임·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 ▲ 2025 잡 페스티벌 직무상담관.ⓒ삼육대
    ▲ 2025 잡 페스티벌 직무상담관.ⓒ삼육대
    고용정책홍보관에선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국민취업지원제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재학생 맞춤 고용서비스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 △SW중심대학사업단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과 정보를 제공해 취업준비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온라인(ZOOM)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8일에는 '불확실한 시대, 나만의 커리어 로드맵 설계하기', 9일에는 '데이터가 알려주는 2025 취업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진로 지원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