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비교과 프로그램 등 총 34개 부스 운영
  • ▲ 2025 전공박람회 현장.ⓒ서울과기대
    ▲ 2025 전공박람회 현장.ⓒ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4, 15일 이틀간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적성·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5 전공박람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34개 학과·부서가 참여했다. 전공 부스와 함께 비교과 프로그램 부스도 함께 운영돼 전공별 교육과정과 진로 방향, 연계융합과 학생설계전공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전공 선택을 앞둔 자유전공학부 학생에게 진로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1학년 A씨는 "전공 관련 궁금증을 교수님과 선배들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진로 타로, 지문 인적성 검사, 1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김동환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학생이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추후 만족도 조사 의견을 수렴해 학생 중심의 소통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공박람회는 교육혁신원이 주관했다.
  •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