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동국대 내 각종 게시물 제작해 온 인연"동국대 연구·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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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 윤재웅 총장(왼쪽)과 서림기획 이재선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21일 총장 접견실에서 서림기획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서림기획 이성민, 이재선 대표를 비롯해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서림기획은 40년 이상 동국대 교내에 게시되는 각종 인쇄물을 제작해 온 업체다. 지금까지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동국대가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국대의 새 랜드마크가 될 로터스관은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대형 컨벤션홀과 학교 역사관, 박물관, 선센터 등이 들어서고 강의실, 세미나실,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공간이 확충된다.이재선 대표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로터스관을 건립한다고 들었다"며 "동국대의 연구·교육환경 개선과 학문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재웅 총장은 "학교 발전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