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비나눔 쌀 전달 봉사활동' 펼쳐성금으로 마련한 쌀 소외이웃 34가구에 전달이수예 학생처장 "상생 문화 확산에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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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자비나눔 쌀 전달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국대
동국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는 '2025 자비나눔 쌀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동국대 재학생, 교수, 직원 등 총 5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내 구성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4㎏들이 쌀 132포대(총 528㎏)를 다산동 신당제9구역 내 저소득주민 34가구에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제24기 참사람봉사단 전용현(체육교육과 3학년) 회장은 "동국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참사람봉사단 동아리 부원들도 함께 쌀 성금 모금에 동참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예(미술학부 교수) 학생처장은 "동국대는 자비와 나눔의 불교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쌀 전달 봉사활동이 '지역과의 따뜻한 상생 문화' 확산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국대 참사람봉사단은 '참된 행동의 참된 실천을 통한 참사람 되기'를 목적으로 2013년 3월 결성됐다.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멘토링, 재능봉사 캠프 등 재학생의 리더십·공동체 의식·봉사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 ▲ 동국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윤재웅 총장.ⓒ동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