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지역청년 등 1800여명 참가1:1 직무상담·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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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삼육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맞춤형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삼육대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교내 바울관에서 '2025 삼육대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총 18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직무상담관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가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인사 △마케팅 △경영전략 △대외협력 △연구·개발(R&D) △재무 △일반사무 △백엔드 개발 △인공지능(AI) 서버 개발 △품질보증(QA) △제품 디자인 △브랜드경험(BX) 디자인 △객실승무원 등의 분야에서 18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정보와 진로 방향을 조언했다.이벤트관에선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촬영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고용정책홍보관에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정책 안내 △해외취업관 등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부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취업 지원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