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교직원, 한울장애인공동체 시설 이용자 등 참여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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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활동 모습.ⓒ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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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자연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명지대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2025-2026학년도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그린나래, 교직원 등 40명과 한울장애인공동체 시설 이용자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총 1000장의 연탄을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 후에는 연탄 가루 청소 등 주변 정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사랑의 연탄나눔은 명지대 교수와 학생이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봉사 활동이다. 그동안 연탄 기부와 배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안정국 학생지원처장은 "올해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명지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 ▲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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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