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엔 대우건설·HDC현산 등 5개사 참석입주 40년차 270가구…공사비 평당 920만원대
  • ▲ 개포우성6차 조감도.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 개포우성6차 조감도.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이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개성우포6차 재건축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만 유일하게 응찰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현장설명회엔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그간 업계에선 이번 재건축 수주전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간 2파전 양상을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에 나설 예정이다.

    1987년 준공된 이단지는 최고 5층·8개동·270가구 규모로 올해 입주 40년차를 맞았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5층·417가구(임대 22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금액은 약 2154억원, 3.3㎡당 920만원이다.

    단지는 포이·구룡초교와 개포중교가 인접했으며 개포1동 주민센터, 강남구민체육관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이미 재건축으로 입주를 마친 인근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은 전용 84㎡가 29억4000만~30억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