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니힐로, 베스트셀러 10mL 미니어처로 한국 단독 출시디올, 새들 백서 영감 받은 레더 향 국내 선봬시로, 잔여 도료 활용한 제로 컬렉션 한정 향수 출시
  • ▲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업계에서 향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10mL 미니어처 용량으로 구성한 오 드 퍼퓸 10mL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블루 탈리스만, 러스트 인 파라다이스, 플뢰르 나르코티끄, 상탈 콜링 등 기존 50mL·100mL로 판매해온 인기 향을 소용량으로 개발한 것으로 한국 단독 에디션으로 단품 판매된다.

    엑스니힐로는 국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  외출 시 휴대가 가능한 소형 향수와 다양한 향을 경험하려는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휴대용 제품이 아닌 기존 향수 용기를 그대로 축소한 미니어처 형태로 제작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 ▲ ⓒ디올 뷰티
    ▲ ⓒ디올 뷰티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레더&플로럴 시프레 계열 향수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뀌르 새들 오 드 퍼퓸을 국내에 선보였다.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이 완성한 이번 신제품은 디올의 아이콘인 새들(Saddle) 백에서 영감을 받아 레더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레더 향수의 스모키하고 애니멀릭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화이트 플라워와 우디 노트를 결합해 보다 부드럽고 섬세한 잔향을 구현했다.

  • ▲ ⓒ시로
    ▲ ⓒ시로

    일본 뷰티 브랜드 시로는 한정 향수 제로 피오니 블리스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으로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인상을 동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애플 등 신선한 과일 향에 마린 노트, 피오니와 프리지아가 어우러지고 머스크·앰버·우디 노트가 잔향을 완성한다.

    이번 제품은 시로의 지속가능 철학을 담은 제로 컬렉션의 연장선이다. 창고에 남아 있던 향료와 용기뿐 아니라 도료 제조사에 남아 있던 흰색 잔여 도료를 용기 디자인에 활용해 폐기물 제로를 지향했다. 사용되지 못한 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재해석한 시도다. 시로는 제로 컬렉션을 통해 현재까지 15가지 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