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크스 프렙 등 2개교 24명 참가 … 어메이징 레이스 운영대학생 서포터스와 팀 이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도심 탐방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언어·문화 넘어 협력하며 공생 가치 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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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고등학생 초청 '도심 미션형 글로벌공생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국민대
국민대학교 HUSS(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글로벌공생사업단(이하 HUSS 사업단)은 지난 4일 미국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계열의 브롱크스 프렙 고등학교와 데모크라시 프렙 인듀어런스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 교육교류 활동의 하나로, 국내·외 거주 및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연계해 운영하는 글로벌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HUSS 사업단 서포터스 학생들과 팀을 이뤄 서울 도심 주요 지점을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어메이징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했다. 각 팀은 국민대를 출발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정해진 조건과 동선에 따라 인사동, 청계천, 광화문, 경복궁 일대를 탐방했다.학생들은 제한시간 3시간 이내 가장 많은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전통 스낵을 구매해 맛보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국어로 의사소통하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도시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국민대 서포터스 학생들은 단순 안내자가 아니라 팀의 협력을 이끄는 동료이자 문화교류의 매개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미션 내용과 활동 동선을 숙지하고, 미국 고등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소화할 수 있게 도왔다. 양국 학생들은 함께 이동 경로를 조정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협력하는 경험을 했다.이동은 HUSS 사업단 부단장(한국어문학부 교수)은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현장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학생들이 주어진 조건 안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이동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공생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포터스 학생들이 보여준 책임감 있는 참여와 진정성 있는 교류 태도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 빛내주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국민대는 2024년부터 광운대·선문대·영남대·호남대와 HUSS 글로벌공생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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