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용금융 압박에 채무조정 3.5배 늘어난 은행권 … 상록수 사태에 부담 가중

    정부의 포용금융 청구서가 늘어나면서 시중은행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저신용자 대출 확대 요구뿐만 아니라, 장기 추심을 억제하는 당국의 기조 탓에 은행이 연체채권을 자체적으로 떠안는 규모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국이 상록수에 이어 다른 장기연체채권 보유회사들에 대한

    2026-05-13 윤세라 기자
  • 보험·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 건전성·수익성 부담 확대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중소형 금융사를 중심으로 신용등급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영향이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실물경기 침체가 겹치며 중소형 금융사를 중심으로 추가 등급 조정 가능성도

    2026-05-13 박정연 기자
  • N-경제포커스

    상록수 23년 추심 논란 … 얼마나 회수했는지는 '깜깜이'

    이재명 대통령의 "원시적 약탈금융" 질타 이후 신한·KB·하나·우리·기업 등 주요 금융권이 상록수 보유 장기연체채권 정리에 착수했다. 다만 최근 5년간 420억원 규모 배당이 이뤄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융권의 장기추심 수익 구조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13일 금융권에

    2026-05-13 신희강 기자
  • 비트코인 8만달러 등락 … 기술주 약세·이란 변수에 시장 '긴장'

    미 증시 약세와 중동 긴장 여파로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에서 약세를 보이며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13일 오전 9시 13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41% 하락한 8만44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2026-05-13 정혜영 기자
  • 23년 끌어온 상록수 해체 수순 … 9개 금융사 전원 채권 매각 결정

    카드대란 이후 23년간 이어져 온 상록수 장기연체채권 추심 구조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에 참여한 9개 금융사가 보유 채권 전량을 새도약기금 등에 넘기기로 하면서 장기연체자 11만명에 대한 추심도 중단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2026-05-12 신희강 기자
  • 안방 예금 뺏기고, 대출은 인뱅 의존 … 벼랑 끝 지방은행 '생존 골든타임'

    인터넷은행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방은행을 빠르게 추월하고 있다. 압도적인 트래픽과 모바일 접근성을 앞세운 인터넷은행이 여수신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가는 반면, 자체 플랫폼 경쟁력이 약한 지방은행은 고객 이탈 방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대출 영업마저 경쟁사인

    2026-05-12 윤세라 기자
  • 李대통령 "약탈금융" 한마디에 '20년 추심채권' 흔들 … 은행권 상록수 채권 매각 러시

    이재명 대통령이 상록수 장기 연체채권 추심 구조를 "원시적 약탈금융"이라고 강하게 비판하자 주요 금융사들이 보유 채권 정리에 일제히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와 하나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과 우리카드까지 새도약기금 매각 대열에 합류하면서 20년 넘게 이어진 상록수 체제가

    2026-05-12 신희강 기자
  • "춘식이 QR 찍고 주문" …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톱4' 노린다

    "고객이 결제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선택하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사업설명회 '페이톡(Paytalk)'에서 오승준 카카오페이 페이먼트 그룹장이 한 말이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온·오프라인 결제 성과와 함께 중장기 성장

    2026-05-12 정혜영 기자
  • 장민영 기업은행장 “생산적 금융 강화 … 정책금융 역할 확대”

    장민영 기업은행장이 연체율 상승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키고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춰 정책금융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장 행장은 12일 취임 100일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붐업’ 행사와 같이 이뤄졌다.기업은

    2026-05-12 김성현 기자
  • 'PF 늪' 벗어나자 … 저축은행 M&A 시장 다시 '꿈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얼어붙었던 저축은행 인수합병(M&A)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업권 전반의 부실채권 정리가 속도를 내며 건전성이 개선된 데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까지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와 보험사를 중심으로 저축은행 인수전이 재점화하는

    2026-05-12 박정연 기자
  • 신현송, 친정 BIS서 글로벌 기류 점검 … 환율·물가·금리 해법 실마리 찾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직후 '친정’인 국제결제은행(BIS) 무대에서 글로벌 중앙은행 기류 점검에 나섰다. 환율은 1470원대를 오르내리고 물가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시장은 신 총재가 어떤 문제의식과 정책 방향성을 들고 돌아올지 주목하고 있다.12일

    2026-05-12 신희강 기자
  • ‘친정’ BIS 돌아간 신현송 … 글로벌 중앙은행 네트워크 이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이사로 선임되며 글로벌 중앙은행 네트워크의 핵심 무대에 복귀했다. 중동발 인플레이션과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국제 금융외교 영향력도 한층 확대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026-05-12 신희강 기자
  • FIU, 특금법 개정안 '의심거래보고 확대' 놓고 13일 업계 회동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 3월 입법예고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해 가상자산 업계 의견 수렴에 나선다.1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FIU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2026-05-11 정혜영 기자
  • 신성환 한은 금통위원 후임에 김진일 고려대 교수 추천

    한국은행은 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임으로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받았다고 11일 밝혔다.한은법 제13조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신 위원 후임위원으로 김진일 고려대 교수를 추천했다.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

    2026-05-11 김성현 기자
  • 은행 문 닫자 서민만 막혔다 … 5대 은행 가계대출 ‘역주행’

    가계부채를 잡겠다며 시작한 총량 규제가 은행권 대출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5대 은행 가계대출이 1분기 모두 역성장한 가운데, 은행들은 위험 부담이 큰 중·저신용자 대출부터 줄이기 시작했다. 대출 억제 정책이 되레 취약차주만 금융시장 밖으로 밀어내는 역설이 현실화하고

    2026-05-11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