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개미들, 주식 벌어 집 산다 … 한은이 짚은 ‘한국형 투자 공식’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주식 투자로 수익이 발생해도 소비보다 부동산 매입에 자금을 우선 투입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 특유의 부동산 쏠림 구조와 낮은 주식 자산 비중이 주가 상승의 소비 확대 효과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

    2026-05-07 신희강 기자
  • 美 고용지표보다 무서운 환율 변수 … 한은, 긴축 카드 꺼내나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동반 급등하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더 늦춰지고 달러 강세 압력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연준보다 환율 변수가 한은 정책 방향을

    2026-05-07 김성현 기자
  • 키움·미래·메리츠 이어 KB까지 … 여의도 금융사 '스카이라인 경쟁'

    서울시가 여의도 금융지구 재개발 규제를 완화하면서,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용적률과 고도제한이 대폭 완화되면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주요 금융사들이 잇따라 초고층 사옥 재건축에 뛰어 들었기 때문이다.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대면 영업점을 줄이는 대

    2026-05-07 윤세라 기자
  • "돈 잡아야 산다" … 저축은행 예금금리, 은행보다 0.7%p 높아져

    증시 활황으로 투자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자 저축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잇달아 올리며 수신 방어에 나서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내세워 자금 이탈을 막겠다는 전략이지만,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는 딜레마도 함께 안고 있다는 분

    2026-05-07 정혜영 기자
  • 카드업계 1분기 성적표 갈렸다 … 삼성·신한 숨고르기 속 KB 약진

    올해 1분기 주요 전업카드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업계 1·2위인 삼성·신한카드가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를 받은 반면, KB국민카드를 비롯한 중위권 카드사들은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7곳(삼성·신한·KB국민·현대·

    2026-05-07 박정연 기자
  • [단독] ELS 민원 폭탄 지나가자 … 시중은행 분쟁조정 최대 70% 급감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여파가 잦아들면서 시중은행 분쟁조정이 1년 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투자상품 관련 분쟁이 빠지며 민원 규모는 빠르게 축소됐지만, 비대면 거래와 금융사기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형 민원'은 오히려 존재감을

    2026-05-07 신희강 기자
  • 4월 외환보유액 42억달러 반등 … 환율 불안은 여전, 韓 순위 12위 제자리

    환율 방어 부담 속에 감소하던 한국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기타통화 자산 가치 상승과 운용수익이 반영되며 감소 흐름은 일단 멈췄지만,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안팎의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외환시장 대응 부담이 여전히 크다는 평가가 나온

    2026-05-07 신희강 기자
  • 우리금융 편입 앞둔 동양생명, "시너지 기대" 강조 … 일부 주주 우려 표출

    우리금융그룹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를 밟고 있는 동양생명이 상장폐지를 앞두고 주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동양생명은 기업가치 제고와 그룹 시너지 확대를 강조했지만 현장에서는 교환가액 형평성과 소액주주 보호 문제, 자사주 소각 시점 등을 둘러싼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발도

    2026-05-06 박정연 기자
  • 인센티브 준다지만 '그들만의 리그' … 상위업체만 웃는 우수대부업자 제도

    금융당국이 저신용자 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한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가 시행 5년째를 맞았지만, 시장에서는 사실상 일부 대형사 중심의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까다로운 유지 요건과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고착화되고

    2026-05-06 박정연 기자
  • 한은, 금리인상 깜빡이 켜졌는데 … 변동금리로 몰린 차주들 어쩌나

    한국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융시장이 빠르게 긴장하고 있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다시 확대된 상황에서 시장금리까지 급등하자,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연쇄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채권시장에서

    2026-05-06 김성현 기자
  • 신희강의 코드경제

    李대통령 “불법대출 무효” … 대안 없이 ‘日 야미킨’ 전철 밟나

    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사금융을 정면 겨냥한 초강력 메시지를 던지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연 60%를 넘는 대부계약을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로 규정하며 사실상 "갚지 않아도 된다"는 수준의 강경 기조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안 금융 없이 규제만 강화될

    2026-05-06 신희강 기자
  • 중동發 고유가에 4월 물가 2.6% 급등 … 한은 “5월 더 오른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까지 뛰었다. 한국은행은 석유류 가격 상승 영향이 확대되면서 5월 물가 오름세가 더욱 가팔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한은은 6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물가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흐름과

    2026-05-06 신희강 기자
  • 보험료 최대 50% 낮춘 5세대 실손 나온다 … 비급여 줄이고 중증 보장 강화

    중증질환 보장은 강화하고 비중증 보장은 축소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보험료는 4세대 대비 약 30%, 1·2세대 대비 절반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금융당국은 실손보험이 보편적 의료비와 중증질환 치료비 중심으로 적정 보장할 수 있도록 상품 체계를 개편한 5세

    2026-05-05 박정연 기자
  • 이란戰 재고조에 금융시장 다시 요동 … 국제유가·美 국채금리 일제 급등, 韓 환율도 다시 1470원대 중반으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하루 만에 위험 회피 국면으로 돌아섰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대치와 아랍에미리트(UAE) 공격 소식이 국제유가를 끌어올렸고, 유가 급등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과 원·달러 환율 반등으로 번졌다.

    2026-05-05 이나리 기자
  • 트럼프 뒤끝 작렬 … '파월' 쓰레기통에 버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을 쓰레기통에 빠뜨리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금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15일 의장직 임기가 끝난 뒤에도 연준 이사로 잔류할 뜻을 밝혔지만, 트럼프는 "아무도 그를 원

    2026-05-05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