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추경'에 TBS 40억까지 지원하면서 … 한은에 계속 손 빌리는 정부

    정부가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교통방송(TBS) 지원 예산을 포함한 가운데, 동시에 한국은행에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한 사실이 드러나 재정 운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쟁 추경’이라는 명분과 달리 민생과 직접 관련이 적은 항목이

    2026-04-05 이미현 기자
  • 부동산 정책 다주택자 배제했는데 … 새 한은 총재, 82억 재산 중 절반 '외화 자산' 놔둘 건가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신고 재산 82억여원 중 절반 이상이 외화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당국 수장 후보로서 환율이 상승할수록 원화 환산 평가액이 불어나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5일 신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

    2026-04-05 김성현 기자
  • 李대통령 "다주택 배제" 불구 총재 내정 … ‘82억 자산가’ 신현송, 정책 신뢰 흔들리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다주택 보유 82억원대 자산가로 드러나면서 인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환율 급등과 외환시장 불안 속에서 중앙은행 수장에 대한 신뢰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 공직자 배제' 기조와 맞물려 정책 일관성 논쟁도 커지는

    2026-04-04 신희강 기자
  • NH농협금융, 6일부터 차량 2부제 자율 시행 … 에너지 위기 대응 나서

    농협금융은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 3단계(경계) 격상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차량 2부제'를 오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앞서 농협금융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그룹 차원의 차량 5부제를 의무 도입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공부문에 적용 중

    2026-04-03 곽예지 기자
  • "불법대부업 아닌 불법사금융" … 대부협회, 용어 오사용에 법적 대응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불법사금융업자를 '불법대부업자'로 지칭해 업권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단체 및 표현물을 대상으로 민·형사소송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협회는 불법대부업자라는 잘못된 용어 사용으로 인해 대부업 전체가 범죄 집단처럼 낙인찍히고 금융소비자가 불법

    2026-04-03 박정연 기자
  • '고금리 소액대출'로 덩치 키운 OK금융 … 계열사 간 리스크 전이 '경고등'

    OK금융그룹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예외 상품인 소액신용대출을 앞세워 저축은행 업계 순이익 1위에 오르며 몸집을 급격히 불렸다. 그러나 비지주 금융그룹 구조상 계열사 간 부실채권 이전과 수백억원대 제3자 담보 제공 등 내부 거래가 가능해 규제 공백 우려가

    2026-04-03 김보연 기자
  • 금융결제원 신임 원장에 채병득 전 한은 부총재보 선임

    금융결제원 신임 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확정됐다.금융결제원은 3일 사원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석 원장 후임에 채 전 부총재보를 선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 신임 원장은 오는 6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3년이

    2026-04-03 윤세라 기자
  • '서류는 AI, 책임은 사람' … 은행권 '생성형 AI' 실무 투입 가속

    은행권의 인공지능(AI) 활용이 수동적인 문답형을 벗어나,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물을 내놓는 'AI 에이전트' 체제로 고도화되고 있다. AI가 외부 데이터 수집부터 여신 심사 의견서 작성까지 핵심 실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행원들의 역할도 '리스크 검증'과 '최종

    2026-04-03 윤세라 기자
  • 성숙기 접어든 인터넷銀, '장기체제 시험대'①

    카뱅 성장 스토리 완성한 윤호영, 플랫폼 확장 '지속가능성' 검증

    [편집자주] 인터넷은행 3사가 연임 체제에 들어서며 장기 리더십 구도가 형성됐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성장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요구까지 겹치며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금리 변동성과 경기 둔화 우려까지 더

    2026-04-03 곽예지 기자
  • [단독] "미뤄준다더니 한 번에?" … 보험료 유예 안내 '혼선' 논란

    금융당국이 도입한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현장 안내 혼선을 빚고 있다. 분할 납부가 원칙임에도 일부 보험사 고객센터에서는 유예 뒤 일시납으로 안내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결국 한 번에 내라는 거냐"는 소비자 원성이 커지고 있다.3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

    2026-04-03 박정연 기자
  • 긴급진단- 중동 여파에 흔들리는 금융 시스템

    고환율·고금리에 서울 한복판 사업장까지 공매로 … 이란 전쟁, 금융 부실로 옮겨 붙었다

    환율 1530원 돌파와 금리 7% 재진입 등 고환율·고금리 충격이 누적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현실화되고 있다. 서울 한복판 대형 개발사업까지 공매에 넘어간 가운데, 은행권에서는 연체율과 부실채권이 동시에 상승하며 건전성 악화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026-04-03 신희강 기자
  • "MTS 다음은 코인?" …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확보 경쟁

    국내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넘어 가상자산이 '차세대 플랫폼 사업'으로 부상하면서다. 기존 중개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지갑·결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을 노린 행보로 해석된다.3일 금융투자업계

    2026-04-03 정혜영 기자
  • 신한은행,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6억 달러 발행 … 70억 달러 주문 확보

    신한은행은 지난 1일 미화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부(FRN)과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XD)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3억달러씩 배정됐다. 가산금리는 3년 FRN의 경우 SOFR에

    2026-04-03 곽예지 기자
  • 신한금융, 비자와 전략적 협력 논의 … "AX·디지털 자산 등 미래금융 확대"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Visa 그룹 올리버 젠킨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및 미래 금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Visa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신한금융의 사업 역량을 결합

    2026-04-03 곽예지 기자
  • 신보·4대 은행, 1.4조 보증 풀었다 … 중기 금융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과 주요 시중은행들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보증 공급에 나서며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경기 둔화와 자금 경색 속에서 성장 기업과 지방 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우기 위한 조치다.신보는 3일 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과 ‘생산적

    2026-04-03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