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대화를 주도하던 시대는 끝났다. 알고리즘을 읽어 내는 소비자는 이제 브랜드의 의도를 파악한다. 2026년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신뢰와 진정성, '마케팅 같지 않은 마케팅'에서 나온다.브랜드워치(Brandwatch)는 2026년 소셜 현황(The State o
소비자의 구매 여정이 전통적인 선형적 경로를 따르지 않는 이 시대에, 영감과 아이디어의 원천인 핀터레스트(Pinterest)가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소비 세력이 된 Z세대를 필두로 한 핀터레스트는 K-브랜드에게 글로벌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지난 10년 간 뉴미디어(New Media) 시장 규모는 약 3배 성장한 반면, 전통 미디어(Legacy Media) 시장은 절반 이상 급감했습니다. 전통 미디어의 급격한 쇠퇴 속에서도 옥외광고는 유일하게 성장하며 견고하게 중심을 지켰죠. 최근 디지털과 만나 새로운
독립 광고대행사 이노레드(INNORED)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밀도와 확장'을 주제로 'CHANGE2026' 컨퍼런스를 진행했다.1일 브랜드브리프는 이노레드가 마케팅·크리에이티브 업계에 전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톺아봤다.이날 무대에 오른 박현
넷플릭스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s)' 최종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버거킹(Burger King)이 시리즈 팬들만 주문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 프랑스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5
글로벌 광고 업계 3위 옴니콤(Omnicom)과 4위인 인터퍼블릭 그룹(Interpublic, IPG)의 인수합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세계 1위 광고회사 탄생이 임박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옴니콤-IPG 간 계약이 지난 24일(현지시간) EU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중국에 팝업 스토어 형태의 '수프 숍(soup shop)'을 열고 지역 문화 깊숙이 들어가는 새로운 전략을 펼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키는 이달 초 중국 광저우 '얼사 섬(Ersha Island)'에 수프 숍을 열고
IT·디자이너 등 타 부서의 도움 없이 인공지능(AI)과 대화해 마케팅 퍼널을 구상하는 AI 에이전트 시대, 오브젠이 실전 모드에 돌입했다.브랜드브리프는 AI 에이전트 출시를 알린 오브젠의 전배문 대표를 만나 자사 솔루션의 강점과 마케팅의 미래에 대해 물었다.전배문 오
"돈 많은 대기업이나 하는 거 아닌가요?""저희는 브랜딩보단 당장의 퍼포먼스가 중요해서요."대규모 브랜딩에나 적합한 매체, 옥외광고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이다. 유동 인구가 얼마나 광고를 봤는지, 그중 몇 명이 실제로 매장 안으로 들어왔는지, 어떤 콘텐츠가 더 높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