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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ES2025서 AI 리더십 뽐낸다
SK하이닉스가 오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김주선 AI 인프라 사장 등 SK하이닉스 C레벨(C-L
2025-01-03 이가영 기자 -
대기업 직원 할인에 세금 폭탄… "유리지갑만 터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에 정부가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혔다. 비과세 기준을 넘어가는 할인 혜택에 대해선 근로 소득의 일부로 규정하고 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직원들은 과도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2025-01-02 윤아름 기자 -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소액주주 위한 일… MBK·영풍 반대, 이해 어려워"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도입을 촉구했다. 도입 시 소수주주 영향력이 크게 늘어나 회사를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로부터 지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고려아연
2025-01-02 김병욱 기자 -
[신년사] 안성훈 HS효성 대표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안성훈 HS효성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약하자”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격변과 무한경쟁의 시기에 HS효성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쟁자들이 생각하지 못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2025-01-02 김재홍 기자 -
깐깐해진 전기차 보조금… 현대차·기아 유리해진다
전기승용차 최대 보조금이 지난해 650만원에서 올해 580만원으로 소폭 줄었다. 제조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배터리 충전량 정보(SOC)를 제공하지 않는 회사는 보조금을 아예 받을 수 없는 등 조건도 까다로워졌다.보조금 지급 기준이 깐깐해지면서 현대차, 기아 등
2025-01-02 김보배 기자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조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앞서 이날 오전 김 회장은 2025년 시무식에서 “지
2025-01-02 김재홍 기자 -
[무안 여객기 참사]
참사 닷새 만에 첫 발인… 제주항공 “유가족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닷새 만인 2일 희생자 첫 발인식이 이뤄졌다. 제주항공 측은 “유가족들에 시신을 인도하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5차
2025-01-02 김재홍 기자 -
경제단체들, “2025 경제정책방향, 민생 안정 도움될 것”
경제단체가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일제히 긍정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 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는 평가다. 다만 국회가 반도체 특별법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2025-01-02 윤아름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KAI,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 “K방산 르네상스 연다” 外
◆KAI, 신년 충혼탑 참배로 시작… “K방산 르네상스 연다”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새해를 맞아 2일 경남 사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경영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
2025-01-02 이보현 기자 -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소통으로 신뢰받는 백년 효성 만들어가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당부했다.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생존과 미래를
2025-01-02 이보현 기자 -
중소기업계 “정부 경제정책방향 환영, 민생안정 의지 엿보여”
중소기업계는 정부가 2일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경제 심리 회복과 민생안정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경제정책방향에는 지난달 26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당시 경제부총리) 초
2025-01-02 김재홍 기자 -
로봇이 대세… 재계, 100조 시장 선점 경쟁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시대가 개화하면서 재계도 앞다퉈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 4대 그룹을 비롯해 한화, 두산 등 여타 기업도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가전, 반도체, 전기차 불황에 고충을 겪고 있는 재계는 100조원
2025-01-02 윤아름 기자 -
이재용 회장 침묵 언제까지… 무거운 사법리스크 여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도 따로 메시지를 내놓지 않고 조용하게 새해를 맞았다. 올해 회장 취임 4년차를 맞은 이 회장 앞에 놓인 경영 현실은 어느 때보다 냉혹하지만 사법리스크 등으로 아직은 전면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2일 삼성전자는 한종희 대표이
2025-01-02 장소희 기자 -
[신년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축적한 고객 경험, 새로운 만족으로 보답하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 혁신’을 강조하며, 새해에는 고객 친화적 경영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국내외 6000여명 임직원들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2025-01-02 이보현 기자 -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미래 만들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더 강한 그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라면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한화
2025-01-02 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