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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유통채널 다변화와 소비자들의 이동통신 서비스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인터파크와 손 잡았다.
[CJ헬로비전]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인터파크 아이엔티(INT)] 본사에서
단말기 소싱 전문기업인 [모비어스]와 함께
MVNO(알뜰폰)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 마케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파크INT와 모비어스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와 협력해
특화 자급제 단말기를 선보이고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단말기 판매·유통은 [인터파크INT],
휴대폰 수입·인증, A/S는 [모비어스]가 맡게 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마켓을 이용자들을 위한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르면, 9월초에는 소비자들이 오픈마켓 인터파크를 통해
특화 요금제 및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터파크INT가 자급제 휴대폰을 국내로 들여와
유통·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우체국에서 알뜰폰 구매가 어려워진
헬로모바일의 새로운 접근 창구가 돼
보다 쉽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협약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단말기와
이동통신 패턴을 고려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단말기 자급제가
보다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이번 3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쉽게 스마트폰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선보이게 될 인터파크 전용 요금제는
가계 통신비 인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신> 인터파크INT 쇼핑기획실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