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속해 대출신청정보 입력하면 돼 최적의 대출조건 제시한 캐피탈사 선택 가능
  • ▲ 대출직거래장터 홈페이지
    ▲ 대출직거래장터 홈페이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가 주목받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대출모집인을 거치지 않는 
<대출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26일부터는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를 소상공인뿐 아니라 
자금수요가 많은 직장인들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

인터넷를 통한 
손쉽게 캐피탈사의 대출이용이 가능해 진 것이다.

자금을 빌리고자 하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등은
인터넷대출직거래장터 홈페이지(www.directloan.or.kr)에 접속해 
신용정보제공 및 수집이용 등에 대한 동의 후 
대출실행에 필요한 식별정보, 직장정보, 연락처 등 
대출신청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직장인 등이 입력한 정보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조회 등의 심사 등을 기초로 
캐피탈사가 대출가능금액과 금리조건을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에 제시한다.
   
대출 신청자는 캐피탈사가 제시한 대출조건을 열람해
본인에게 최적의 대출조건을 제시한 
캐피탈사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캐피탈사는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대출신청자가 자사의 대출조건에 동의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청자에게 연락해 대출해 준다.
  

  • ▲ 대출직거래장터 이용방법
    ▲ 대출직거래장터 이용방법


  • 소상공인업계는 
    매출규모가 영세하고 
    신용평가에 필요한 회계장부가 미비해 
    대출받기가 쉽지 않았다.

    캐피탈사는 
    대부분이 영업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대출모집인에 의한 영업방식에 의존하고 있었다.
    온라인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더라도 
    개별회사를 일일이 접촉해야 해 불편했다.

    <대출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캐피탈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출모집인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대출신청인들의 금리부담가 완화되는 것이다.

    실제 모집인에 의한 대출보다 
    2% 낮은 금리로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대출모집인이 대출중개 시 
    소비자에게 중개수수료를 편취하는 
    불법 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대출모집인을 통하지 않고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온라인상으로 직접 제공받을 수 있어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