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장 1호차 생산 이후 4년만
  • ▲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왼쪽)이 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판매 돌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지엠
    ▲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왼쪽)이 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판매 돌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지엠

     

     

    제너럴모터스(GE)의 쉐보레 [스파크]가
    밀리언셀링카에 진입했다.

     

    29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스파크는
    2009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1호차가 생산된 이후
    지난 9월까지 총 101만3,930대가 생산됐다.

     

    이 중 68만7,755대는 창원공장에서 생산됐고
    나머지 32만6,175대는 창원공장의 반조립부품수출방식(CKD)을 통해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GM 해외 공장에서 생산됐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의 설명이다.

     

    "쉐보레 스파크 100만대 생산 돌파는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 및 생산본부로서
    한국지엠의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쉐보레 스파크는 혁신적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GM 기술력이 뒷받침된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다."

     

    현재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는 물론 유럽, 아시아, 인도, 미국 등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