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주로부터 안전 인센티브 및 감사패 전달 받아 “안전의 대우조선” 호평

  • [대우조선해양]이
    해외 선주사로부터 [안전의 대우조선]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달 31일 노르웨이 시추전문 운용사인
    [오드펠] 사로부터 [안전] 인센티브 2만5,000달러를
    전달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오드펠] 사는
    지난해 발주해 현재 옥포조선소에 건조되고 있는
    [반잠수식 시추선]에 대해,
    주요 절점 별 안전·품질 상태를 점검한 결과
    만족스럽다며 [대우조선]에 인센티브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드펠] 사는
    지난 1980년 첫 호선 발주를 시작으로,
    [대우조선]과 30년 넘는 끈끈한 인연을 갖고 있다.

     

    또 [대우조선]은
    지난달 23일 미국 해양시추 회사 [밴티지 드릴링] 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26개월간의 드릴십 건조기간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은 것에 대해,
    [밴티지 드릴링]사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안전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밴티지 드릴링]사는
    지난 7월에도 [대우조선]에 드릴십 한 척을 추가 발주했다.

     

    [대우조선]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두고,
    [대우조선]이 보유한 밀폐구역관리 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적용된 결과라 평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인도한 드릴십은
    현재 드넓은 바다를 누비며 안전하게 잘 운용되고 있다.
    무재해를 달성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건조해 준
    [대우조선]이 우리의 파트너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 밴티지 드릴링 사 부사장 [데이브 웨덜리]


    이에 HSE(Health,Safety,Environment)추진팀장 [이인복] 전무는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역시 무사고로 건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양프로젝트는 건조가 까다롭기 때문에,
    회사와 임직원은 산업재해 방지 및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역시
    사고 없이 건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