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내용 브리핑 및 환경피해 관련 질의응답서구청, "안전성 및 위해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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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천 PX(파라자일렌) 공장과 같은 생산라인을 갖춘
SK에너지 울산공장 시찰을 진행한다.
12일 [SK인천석유화학]과 [서구]에 따르면
오는 13일 전년성 서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14명이
SK에너지 울산공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울산공장 시찰과 함께
SK에너지 울산공장 사업내용 브리핑,
환경피해 관련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서구 관계자는
"법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주민들에게 얼마나 위해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장견학 및 설명회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중순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지역 15곳에 부스를 만들어 하루 3~4곳에서
주민들이 SK인천석유화학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을 설명해 주고 있다.
인천시 감사반은
지난달 14일부터 SK석유화학 PX공장 증설 인·허가와 관련한 감사를 실시해
무허가 공작물 총 28기를 적발했다.
SK석유화학 PX공장 증설 인·허가 감사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