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예금은행 평균 2.63%, 대출금리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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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금융기관들의 수신금리와 여신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연 2.63%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0.01%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대출금리 역시 4.46%
    전월 대비 0.08% 포인트 떨어졌다.

     

    수신금리와 대출금리 모두
    지난 1996년 금리통계 편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저축금리는
    지난 9월 단기시장 금리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그러나 10월 들어
    순수 저축성 예금과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다시 하락했다.

     

    기업대출금리4.56%
    전월 대비 0.03% 포인트 내렸고,
    가계대출금리4.21%로 0.05% 포인트 떨어졌다.

     

    10월 말 잔액기준 총 수신금리연 2.25%
    전월과 비교해 0.04% 포인트 하락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4.78%로
    전월 대비 0.0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