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가구 대단지 [선진신암지구 재건축] 본계약시공
  •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고광현)]이
    대구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되며
    새해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24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최근 총 1,689억원 규모의
    [선진신암지구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돼
    본계약을 마쳤다.

     

    이 공사는 지하 2층 지상 23층, 12개동,
    전용 59~116㎡, 925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건설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첫 번째 사업을 수주했다.

     

    중소형평형 위주의 설계로
    분양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도급제로 안정된 수익확보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우량한 정비사업에 대한 수주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올해 수주 5,8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민간사업과 공공사업의 기존 사업구조를 유지하고,
    해외는
    중국시장에 집중하는 원년으로 삼는 등
    [투트랙(Two-Track)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