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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루와이스 프로젝트'도 공기연장

올 연말로 연기, 인건비·관리비 등 판관비 상승 전망

입력 2014-02-14 18:24 | 수정 2014-02-14 18:33

▲ 대우건설 사옥.ⓒ뉴데일리

 

대우건설이 해외 저가수주의 악몽을 일으킨 루와이스 현장의 공사기간을 연장했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금일 준공 예정이었던 11억7400만달러 규모의 UAE 루와이스 정제소 증설 프로젝트 탱크 패키지 준공일이 오는 12월 27일로 변경됐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아부다비 정유회사로 루와이스석유화학단지 안에 총 76기의 저장탱크로 구성된 저장시설 건설 사업이다. 대우건설이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일괄 수주했다.

 

이 같은 공기 연장은 인건비, 관리비 등 판관비 증가를 일으켜 시공사측에 큰 부담이 된다.

 

대우건설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해당 사업장의 손실분을 선반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앞서 2억7000만달러 규모의 UAE 무사파 정유시설공사가 지연되면서 대규모 손실을 본 바 있다.

지현호 h2gee@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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