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5㎡ 한계 벗어난 틈새 주택형 구성넓은 중앙광장·동 간 거리, 개방감 극대화
  • ▲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뉴데일리
    ▲ 포스코건설이 이달 중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뉴데일리

     

    포스코건설은 전용 85㎡의 한계를 벗어난 89~112㎡의 틈새형 아파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9층, 8개동 전용 89·98·112㎡,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85㎡에 4·13·27㎡의 면적을 더하고 타입별로 36.98~51.58㎡의 서비스면적을 제공, 자녀방·드레스룸·알파룸 등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연섭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기존 85㎡에 약간의 면적을 더한 것만으로도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일 수 있었다"며 "자녀방에 침대와 책상이 제대로 들어가게 하고,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다양한 맞춤형 공간 설계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 ▲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
    ▲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 내부.ⓒ뉴데일리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 89㎡B형의 경우 4베이 구조로 38.87㎡의 서비스면적이 더해졌다. 자녀방 2개의 크기를 가로 3.0m, 세로 3.6m로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방도 4.9m로 늘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98㎡D는 50.25㎡의 서비스면적을 제공, 3개의 방 외에 2개의 알파룸을 확보할 수 있다. 알파공간을 서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112㎡형은 3세대가 동거할 수 있는 4룸+알파룸 구조다. 3면 개방형과 4.5베이 판상형 두 타입으로 구성된다.


  • ▲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형도.ⓒ뉴데일리
    ▲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형도.ⓒ뉴데일리

     

    차별화된 평면설계 외에도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에는 원스탑 생활편의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단지 내 상가에 SSM(기업형 슈퍼마켓)을 유치, 내부에서 간단한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인공폭포·실개천·팽나무 캠핑장·맘스카페·어린이 물놀이장·사우나·피트니스센터·탁구장·과일수확데크·텃밭 등이 조성된다.


    교통환경은 선동IC와 강일IC가 인접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한다. 2018년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신설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