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체크카드 등 3종 발급 시작으로 상품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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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스타카드(MasterCard) 브랜드'가 탑재된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에 따라 고객은 체크카드로 마스타카드의 전 세계 3590만여 곳 신용카드 가맹점과 ATM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외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물품 구매도 한 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는 '민 체크카드', '노리 체크카드', '훈 체크카드' 등 3종을 시작으로 발급 대상 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 발급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1등(2명) KB국민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 2등(40명) 기프트카드 5만원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마스타카드 브랜드' 체크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시장 성장에 발맞춰 인프라 확충 등 편리한 체크카드 이용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체크카드도 라이프스타일과 선호에 따라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