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예정가 3.3㎡당 400만원대
  • ▲ LH 정자사옥.ⓒLH
    ▲ LH 정자사옥.ⓒ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남 목포남교 트윈스타 상가(1층, 19개), 광주학동2 상가(1층, 2개)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트윈스타는 전국 최초 주(住)·상(商)·관(官) 31층 복합주택으로 목포대교 개통으로 활발해진 인구유입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대불산단까지 30분대 생활권, KTX 목포역까지 도보로 5분,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광주, 대전까지 이르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선호도가 높다.

    분양예정가는 3.3㎡당 4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H 관계자는 "주상복합 상가가 가진 신규 고객 집객력과 더불어 기존 상권의 고객을 그대로 확보할 수 있다"며 "목포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상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광주학동 2지구 상가는 1층 2개 물량이 공급된다. 2지구는 800여가구 규모의 독점 상권이 형성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예정가격은 각각 1억5600만원, 2억95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늘 19일부터 참여가능하다. 1인이 2호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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