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상당 주유권 증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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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하고 당당한 존재감'이라는 콘셉트로 지난달 출시된 신형 쏘렌토의 1호 주인공이 강인한 남성미로 무장한 현역 특전사로 결정됐다.
기아자동차는 3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쏘렌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현역 특전사인 이영석(37)씨를 선정하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는 정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특전사의 모습과 쏘렌토의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씨가 구입한 차량은 은빛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색상의 '2.0 프레스티지 모델(2985만 원)'이다. 2.0 프레스티지 모델은 고객 선택 비율이 36%에 이르는 최고 인기 트림이다.
기아차는 이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1호차 주인공 선정을 축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쏘렌토가 국내 SUV 시장에서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압도적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렌토는 사전계약에 돌입한 지 15일 만인 2일까지(영업일 기준) 누적 계약대수 9000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