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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택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인 대림산업이 구미와 부산에서도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청약접수 결과 776가구 모집에 1719명이 몰렸다. 청약경쟁률 평균 2.21대 1로 순위 내 전 가구 마감했다.
전용 59㎡B형과 84㎡는 1순위 청약을 마쳤고 59㎡A와 C는 각각 후순위 당해 지역에서 5.37대 1, 4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구미교리2지구 A-1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8층 12개동, 전용 59~84㎡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일이며 계약은 10월 6~8일 3일간 진행된다.
같은 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사하'도 인기를 끌었다. 1057가구 모집에 2274명이 신청, 최고 10.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개 타입 중 84㎡A·E·F는 각각 1.46대 1, 10대 1,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 마감됐다. 59㎡A형은 3순위 당해지역에서 10.98대 1로 마쳤다.
이 단지는 부산 구평택지지구 내에 지하 3층 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68가구로 건설된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되며 10월 6~8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e편한세상 사하 관계자는 "방문고객들의 상담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고객들이 실수요자들이라서 청약 및 계약은 무난하게 잘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