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 SK VIEW', 창원 '월영 SK Ocean VIEW' 공급
  • ▲ SK건설이 오는 11월 '강변 SK VIEW'와 '월영 SK Ocean VIEW' 등 총 1262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강변 SK 뷰' 조감도.ⓒSK건설
    ▲ SK건설이 오는 11월 '강변 SK VIEW'와 '월영 SK Ocean VIEW' 등 총 1262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강변 SK 뷰' 조감도.ⓒSK건설



    SK건설이 서울과 창원에서 올 하반기 첫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27일 SK건설이 11월 '강변 SK 뷰'와 '월영 SK 오션 뷰' 등 총 1262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광진구에 들어서는 '강변 SK 뷰'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197가구, 오피스텔 133실 등 총 330가구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1가구(전용101㎡)를 제외한 모든 가구를 전용84㎡형으로 설계한다. 오피스텔은 전용26∼29㎡, 총 8개 타입으로 공급한다.

    단지 인근에 명문학교와 유명학원가가 밀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에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를 비롯한 쇼핑센터와 건국대병원·아산병원 등도 가깝다.

    '월영 SK 오션 뷰'는 경남 창원시 월영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59∼114㎡, 총 932가구로 공급한다. 이 중 4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SK건설은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미고 평면·조경·커뮤니티 등을 특화한 단지를 선보인다.

    최고 31층에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만에 자리해 가구에 따라 산·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초·중학교와 지역 내 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이용가능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중심 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월영동에서 15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라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을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