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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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오픈한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전용91∼132㎡ 1222가구로 구성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발코니 확장 시 자녀방,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맘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특히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있어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있고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GS건설은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지 조경에 힘썼다.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에 초점을 맞춰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했다"며 "위례와 광명의 분양성공을 이번 미사강변센트럴자이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