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오라관광 임대 계약 체결
  • 대림산업의 신성장동력 글래드(GLAD) 호텔이 내달 초 오픈한다.

     

    대림산업은 오라관광과 서여의도 호텔(글래드 호텔)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오라관광은 대림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호텔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오라관광은 오는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글래드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차 거래금액은 78억2000만원이며 연간임대료는 평균 78억2000만원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글래드 호텔은 대림산업의 옛 여의도 사옥자리에 총 326실 규모 비즈니스호텔로 건립됐다.

     

    한편 대림산업은  서울 마포와 을지로 일대에서도 호텔을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