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블랙 큐브 설치하고 'K9 퀀텀' 전시
  • ▲ 'K9 퀀텀'을 이색 전시한 'K9 퀀텀 스퀘어'를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기아차
    ▲ 'K9 퀀텀'을 이색 전시한 'K9 퀀텀 스퀘어'를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K9 퀀텀'의 새로운 디자인과 개선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색전시장인 'K9 퀀텀 스퀘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마련된 'K9 퀀텀 스퀘어'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

     

    'K9 퀀텀'은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에 5000CC급 엔진을 장착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이다. 기아차는 'K9 퀀텀 스퀘어'을 찾은 고객들이 'K9 퀀텀'의 매력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입구에 블랙 유리 큐브를 설치하고 그 안에 K9 퀀텀을 전시했다.

     

    블랙 유리 큐브 표면엔 'K9 퀀텀'의 디자인을 스케치 하는 듯한 영상을 투사하고 이 영상이 끝나면 블랙 유리 큐브 안의 조명을 통해 반전 연출을 시도했다.

     

    이 밖에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K9 퀀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시승을 원할 땐 전시장 주변 구간 주행 기회도 주어진다. 기아차는 상담과 시승 후 설문에 답한 고객에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11월17일 '더 뉴 K9' 출시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12월 하루 평균 계약대수가 런칭 전과 비교해 3배 이상이나 증가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높아진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드 트래블'이 선정한 '2015 올해의 차'로 K9(현지명 K900)이 선정되는 등 기아차가 글로벌 브랜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 여러분께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