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16∼20㎡ 총 336실 규모트리플 역세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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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잠실 헤리츠'가 이달 말 분양홍보관을 오픈한다.
26일 (주)다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16층, 전용16∼20㎡, 336실로 들어선다.
도보1분 거리인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있는 9호선 신방이역(가칭)도 2016년 개통예정이다. 게다가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 장점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특징이다. 단지 앞 약 144만㎡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고 석촌호수와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이 있다.
잠실 관광특구 개발 발표에 따른 수혜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난 2012년 3월 송파구는 잠실지역을 서울 관광 특구로 지정했다.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방이맛골목을 포함한 잠실관광특구는 이미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1∼2인가구를 겨냥한 소형 평형에 공간활용도 높은 복층형 설계로 입주자의 실사용 면적을 한층 넓혀줄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에 필요한 가전, 가구를 빌트인으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외부인 출입제한 관리시스템 적용으로 보안을 강화해 안전까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