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 중앙역, 트램역 '기대'지하1층 지상2층 총 193실
  • ▲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분양 중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조감도. ⓒ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 분양 중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조감도.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를 선보여 투자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지하1층 지상2층, 총 193실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조검을 갖춘 단지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에 상가다. 

    한화건설의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MD(매장)구성도 장점이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1층은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됐다. 지상1층은 패션·트렌드존으로 구성해 전면 중앙광장 유동인구와 후면의 풍부한 배후가구 수요가 기대된다. 

    테라스(평균 폭 약 1.4m)상가로 설계되는 2층은 음식·음료 매장 위주로 조성된다. 따라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상가는 75%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비롯 패스트푸드점, 은행 등 집객효과가 뛰어난 매장도 다수 들어선다.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 위례신도시 최대 길이인 200m의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유럽 건축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 보행자가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수 있는 T자형 구조로 설계됐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3600만원, 2층은 1150만∼20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입주가 가속화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계약률이 증가 추세라 곧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