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 일부가구, 테라스 50㎡ 설계
  •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반도건설
    ▲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모델하우스에 고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2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약 5000명이 방문했으며 3일째인 29일 12시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약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예정) 마산역(가칭) 초역세권이다. M버스 정류장도 단지에 인접할 계획으로 교통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도곡초 예정)가 있고, 은여울 중학교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김포생활체육관도 길 맞은편에 들어서 있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건립한다. 그 동안 쌓아온 차별화된 교육특화 경험과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영어전문기관 YBM과 함께하는 체계적인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층 일부가구에는 약 50㎡ 규모인 테라스 설계도 적용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테라스를 통해 저층의 선호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10만 원선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작년에 입주한 반도유보라 2차가 큰 호평을 받고 있어 3차에도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며 "역세권 아파트로 구성된 '반도유보라' 인기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