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체험한마당 행사 참가자들 기념사진.ⓒ한화손보 제공
    ▲ 안전체험한마당 행사 참가자들 기념사진.ⓒ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Safe Together 서울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23일부터 3일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이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어울림 등 6개 테마로 나눠 7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날 행사에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덧붙여 3일간 700여 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00여 명의 소방관, '세이프 키즈 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도 참여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손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여의도 한화금융센터빌딩에서 근무하는 1500명의 임직원들과 영등포소방서 등 21개 기관이 함께하는 '재난대비 민·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7층의 초고층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 하에 국가기관과 협력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 인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화손보는 △카시트, 안전벨트 착용 △보행 승하차 안전교육 △'키즈카' 체험 △교통표지판 교육 △투명우산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세이프존 부스'에 자동차보험 새 캐릭터 '차도리'를 메인 마스코트로 선보였다.

    '차에 대한 도리'란 의미를 가진 차도리는 체험 중심 어린이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에 맞춘 마스코트로 포토존·타투·주사위게임 등에서 축제의 흥을 돋굴 예정이며, 안전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차도리 배지도 증정된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안전사고는 대형 규모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다음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생활속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