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 6.0mm, 일반 콘크리트 바닥 대비 33% 소음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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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자재기업 KCC가 층간 소음 저감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친환경 바닥재 '숲 소리 휴(休)'를 11일 출시했다.

    KCC에 따르면 '소리로부터 쉼'의 의미를 뜻하는 '숲 소리 휴(休)'는 층간 소음과 같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소음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숲 소리 휴(休)'는 두께 6.0mm의 고강도 쿠션층을 적용해 소음 및 충격 분산효과가 있다. 실제 이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일반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강도 투명층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변색, 변형, 찍힘에 매우 강하다.  

    아울러 '숲 소리 휴(休)'는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다. 포름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등을 방출 기준치 이하로 배출하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및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숲 소리 휴(休)' 출시로 층간 소음에 강한 친환경 바닥재 라인업을 갖추고 6mm 바닥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게됐다"며 "KCC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