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1∼84㎡, 287가구 일반공급
  • ▲ GS건설이 분양하는 '왕십리자이' 조감도.ⓒGS건설
    ▲ GS건설이 분양하는 '왕십리자이' 조감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성동구에서 '왕십리자이'를 이달 공급한다.

    2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4층 지상16∼20층, 7개 동, 총 713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51∼84㎡, 2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왕십리자이는 지하철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 역세권 단지다. 따라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과 연결된다.

    주변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인근에 산책로와 스포츠시설을 갖춘 무학봉근린공원, 미소어린이공원, 무학봉체육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이 있다.

    동산초(사립), 무학초, 무학중, 성동고, 무학여고, 현대부고(자사고)등이 통학권에 있다. 이밖에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까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자이갤러이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신병철 GS건설 왕십리자이 분양소장은 "왕십리자이는 왕십리뉴타운과 인접해 뉴타운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며 "인근에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강북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