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접수, 부천 옥길자이 24일·해운대자이 2차 25일
  • ▲ GS건설이 분양하는 '해운대자이 2차' 투시도.ⓒGS건설
    ▲ GS건설이 분양하는 '해운대자이 2차' 투시도.ⓒGS건설


    GS건설은 부산 '해운대자이 2차'와 경기 '부천옥길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9일 동시에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자이 2차는 해운대구 우동6구역을 재개발해 지하3층, 지상33층, 8개 동(임대동 1개 포함), 전용59∼84㎡, 총 813가구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59㎡ 57가구 △74㎡ 5가구 △84㎡ 427가구 등 총 489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민들은 인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센텀시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과 2016년 개통예정인 동해남부선 우동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산동에 있는 연산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경기 부천 옥길지구에 들어서는 '부천옥길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29층, 5개 동, 전용84~122㎡, 566가구다. 오피스텔은 1개 동, 78·79㎡, 144실로 조성된다.

    부천옥길자이는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IC도 있어 여의도와 광명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초등학교는 물론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에 들어선다.

    특별공급은 두 단지 모두 오는 23일 진행된다. 1순위는 해운대자이 2차  25일, 부천옥길자이가 24일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22일부터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