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대학생 초청, 전달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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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는 21일 본사 사옥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재영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LH 장기공공임대주택 거주 대학생 120명과 중·고등학생 150명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본사 이전에 따라 경남지역에 전체인원의 21% 수준인 57명을 배정했다.
장학금 지원은 LH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LH는 보편적 주거복지정책 강화에 따른 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영 LH 사장은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LH가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