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아파트 597가구교육·교통 등 주거 인프라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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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번지에 'e편한세상 상록'을 이달 분양한다. 사진은 e편한세상 상록 조감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단지 설계가 돋보이는 'e편한세상 상록'을 이달 분양한다.
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1423-3번지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5층 지상47층, 4개 동, 전용 59~84㎡, 아파트 총 597가구와 오피스텔 84㎡, 38실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보광종합건설이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건물로 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 생활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대형 실내놀이터 △어린이집 등이 특화 커뮤니티로 설치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두꺼운 바닥재를 적용했다"며 "소음 차단 시설과 함께 천장을 높여 쾌적한 주거 공간 마련에 힘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주거 인프라로는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동산고 등 교육 기관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내년에 개통되는 수인선 사리역이 단지에서 도보권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 상록 주변에는 △사동공원 △안산호수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드넓은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안산갈대습지공원은 290여종의 식물과 철새 150여종이 있는 대규모 생태공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 마련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고려개발과 함께 안산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단지를 오는 7월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전용 59~84㎡, 총 414가구다. 일반 분양은 144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