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실, PB실, 자동화코너 등 카페 형태 편의시설 구성
  • ▲ BNK경남은행은 26일 국내 최대 물류 중심지인 부산·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진해신항지점'을 개점했다.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은 26일 국내 최대 물류 중심지인 부산·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진해신항지점'을 개점했다.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경남은행 168번째 지점이 세워졌다.

​BNK경남은행은 창원, 김해, 거제, 부산 등을 잇는 사통팔달 요지인 부산·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진해신항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김형동 부행장을 비롯해 임인한 진해구청장, 김희수 진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세레모니를 함께하며 개점을 축하했다.

​경남은행 진해신항지점에는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6명을 배치됐다.

이는 창원시 용원동 일대 복합주거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자가점포 이점을 활용해 고객상담실, PB실, 자동화코너 등 편의시설을 카페 형태로 꾸며 편안함을 더했다.

​성충권 진해신항지점장은 "이곳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물류 중심지로써 산업단지가 함께 조성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한 곳"이라며 "각종 기반과 인구 유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지역민과 기업에 보다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