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실, PB실, 자동화코너 등 카페 형태 편의시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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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경남은행 168번째 지점이 세워졌다.BNK경남은행은 창원, 김해, 거제, 부산 등을 잇는 사통팔달 요지인 부산·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진해신항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점 행사에는 김형동 부행장을 비롯해 임인한 진해구청장, 김희수 진해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세레모니를 함께하며 개점을 축하했다.
경남은행 진해신항지점에는 다년간 여수신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전문가 6명을 배치됐다.
이는 창원시 용원동 일대 복합주거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자가점포 이점을 활용해 고객상담실, PB실, 자동화코너 등 편의시설을 카페 형태로 꾸며 편안함을 더했다.
성충권 진해신항지점장은 "이곳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물류 중심지로써 산업단지가 함께 조성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한 곳"이라며 "각종 기반과 인구 유입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지역민과 기업에 보다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