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매년 혹한기 군부대 위문 방문 진행
  • ▲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 2일 임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소재 최전방 GOP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지주
    ▲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 2일 임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군 소재 최전방 GOP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최전방에서 애쓰는 GOP장병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원도 인제군 소재 육군 제12보병사단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혹한기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용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최전방 GOP대대에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혹한기 속에서도 국토방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용환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조국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