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원서접수…온라인 면접 전형 진행일반·디지털·IT 직군 90여명 공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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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90여명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 데 이어 개인금융직군 선발에도 나섰다.BNK부산은행은 개인고객 대상 수신 및 소매여신 영업을 담당할 개인금융직군 3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도 학력, 연령, 전공, 성별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방식이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앞서 지난달 27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은 일반직군, 디지털직군, IT직군에 대한 신입행원 및 경력직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부산은행은 올해부터 각 직군별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직무 중심으로 전형을 구성했다.이번 개인금융직군도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기존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진행하던 원서접수 방법도 인터넷 원서접수로 변경돼 지원자들의 참여 기회가 더 확대됐다.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다.부산은행 채용 담당 관계자는 "우수 직원을 해외 MBA 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향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며 "역량이 풍부한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